[22-04-08] 단체협약 체결!

인천교사노동조합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첫 단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조합원 선생님을 위한 364개의 협약,

오늘은 맛보기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https://www.miricanvas.com/v/1106gl4

교사들이 한 목소리로 외치면 바뀝니다!

인천교사노동조합을 믿고 함께 해 주시는

조합원 선생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2-04-04~06] 단체교섭 교섭소위원회 진행!

지난 21년 8월 9일 단체교섭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2회의 실무교섭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주 월~수 동안은 실무교섭에서 미합의 된 조항들을 모아서

3차례의 교섭소위원회를 통해 합의하였고 최종 교섭안을 완성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4월 8일) 최종 조인식을 통해 인천교육청과 인천교사노조의 첫 단체교섭 합의서가 완성됩니다.

최종 교섭 합의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조인식 이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본교섭 포함 총 17차례의 교섭 장면에서 애써주신 인천교사노조 교섭위원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물론 교섭 진행 과정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조합원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2-02-16] 9차 실무교섭 다녀왔습니다.

인천교육청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과장, 장학사, 노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교사노조 교섭위원 4인이 교섭에 임했습니다.

교육청도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 및 심각성을 인지하는 듯

진지하고 신중한 태도로 교섭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청 검토의견으로 '불가'를 받았던 항목들이 많았지만, 협의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극적으로 의견이 합치되어,

27개 요구안 중 23개 요구안이 잠정 합의되었습니다.

(단체협약의 효력은 최종 단체교섭 체결 이후에 발생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아래 5가지 항목은 오늘 인천교사노조가 받아낸 대표적인 교섭 안건입니다.

실질적인 대책과 방안을 모색하는 인천교사노조!

조합원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인천교사노조의 힘을 키웁니다!

-- 함께 해주신 교섭위원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500 조합원과 함께하는 8차 실무교섭>

일시: 2022.01.19.수

장소: 시교육청

인천교사노조 참여자: 인천교사노조 집행위원장, 초등부위원장, 중등부위원장, 교권보호팀장

사측 참여자: 정책기획 조정관 서기관 외 4명

매년 반복되는 소모적인 업무 분장과 그로 인한 갈등에 대해 전달했습니다.

그에 대한 대안도 촉구하였습니다.

업무 분장과 관련된 안건들이 나오면,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장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교섭 진행율 이제 막 50%를 넘겼습니다.

교사가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습니다.

교섭이 끝날 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7차 실무교섭(22년 1월 6일) 보고 >>

초등교육과장(대리), 유아팀 장학사 3, 특수팀 장학과, 장학사 등 총 6인이 교섭위원으로 나와, 성실하게 노조의 요구를 듣고 협의하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현장의 고충을 이해하고, 인천 교육을 위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남은 교섭에서도 현장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전달하고, 인천 교육 '정책'으로 현장에서 돌려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차 실무교섭(12.8)에서는 초등교육과와 만났습니다.

학교 도서관의 활성화(사서교사), 특수교육 정상화(특수교사),

유치원 업무 정상화(유아교사)와 관련된 안건으로 교섭하였고,

13개 조항 합의, 4개 조항 미합의 되었습니다.

미합의된 사항은 미래교육국 국장이 나오는 교섭소위에서

재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6차 실무교섭(12.17)은 밴드에 이전에 올려드린 대로,

교육청의 불성실하고 상호 존중이 없는 태도로 인해, 결렬되었습니다.

항의 공문 발송 및 교육청에 면담 요청하였고,

2022년 1월 교육청 관계자 면담 후 다시 협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12월 연말, 금요일 오후 힘들게 조퇴까지 하고 오셨는데,

교육청의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발길 돌리셨어야 했던

6차 교섭위원 및 배석위원 8분의 선생님들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7차 실무교섭(12.22)은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와 만났습니다.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전보제도 개선, 법정 교원 수 확보 및 교육 지원 강화,

교원의 근무조건 향상, 근로 및 휴게 시간 보장,

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등 규제, 출산 휴가 등 모자보호 등등의

안건들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총 47개 조항에 합의하였습니다.

실무교섭을 위해, 몇 주전부터 사전 협의회를 갖고, 토론하고, 근거 자료 작성을 위해 애 써주시고, 어려운 자리에 함께 참석하셔서, 현장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해 주시는 교섭위원과 배석위원 선생님들께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관심과 지지 보내주시는 모든 조합원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도 인천교사노동조합과 인천시교육청의 교섭은 계속 이어집니다.

조합원 선생님들의 관심과 응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인천시교육청 특수교육팀에서

인천교사노조와의 실무교섭 합의사항을

빠르게 추진해 주고 있네요!

특수교사 분들은 교내 방과후교육 업무뿐 아니라,

학교밖에서 개별로 수강하는 방과후교육 업무까지

이중고를 겪고 계셨는데요.

4차 실무교섭에서 그러한 방과후활동비 전자카드 도입을 요구하고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에 대한 시교육청의 '학부모 의견 조사' 관련 공문이 발송되었습니다.

학교에 계신 특수교사 분들께 적극 홍보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님들께서 긍정적으로 의견주시길 바래봅니다.

교사의 행정업무가 줄어야, 교육이 정상화됩니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계획(인천시교육청)에 인천교사노조와의 제2차 실무교섭 합의 사항 반영 환영!!!

- 현장 교사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협의의 장으로 만들 것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사노조와의 제2차 실무교섭에서 합의한 결과에 따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고교학점제 관련 정책 자문단 구축 운영'을 확정하였습니다!

인천교사노조는 인천시교육청의 현장과의 소통 의지를 환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300 조합원과 함께하는 인천교사노조 4차 실무교섭>> 결과 보고

인천시교육청 유아교육팀, 특수교육팀과 실무교섭을 가졌습니다.

함께 자리해 주신 교섭위원, 배석위원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유치원 선생님! 특수 선생님!

어쩌면 우리 인천교사노조 전체 또, 학교에서도 소수의 구성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교사노조는 단 한 명의 선생님도 천 명의 선생님과 같습니다.유치원 선생님과 특수 선생님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인천교사노조의 노력은 한결 같으며, 미합의 조항의 재교섭에서는 더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3차 실무교섭> 보고드립니다.

일시: 10월 28일 15시~18시.

장소: 인천교육청 본관 사랑방협의실

인천교육청 참석자: 체육건강과 

인천교사노동조합 참석자

- 김지현(수석부위원장), 채송화(중등부위원장), 김선우(유아부위원장), 구은아(비교과부위원장), 이자영(조직국장)  5명의 교섭위원과 배석위원 1분으로 총6분 참석하였습니다.

- 배석으로 참석하시며, 현장의 상황을 차분하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생각보다 교육청 분들이 현장 상황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결과] 원안합의 9건, 수정합의 9건, 삭제 7건, 미합의 2건, 기타 1건 총 28건 합의하였습니다.

(합의) 제24조 38항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전문업체가 실시하는 연 1회 이상의 교내외 대청소를 예산에 편성 운영하도록 지도한다"

 <---- 새학년 시작 준비, 이제는 청소된 교실(교무실)에서 하세요~

(마합의)"교육청은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급식과 구분되는 교사급식이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 수능을 앞두고,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될 학교들이 있습니다. 여전히 교원의 급식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조차 보이지 않네요. 교육청에서는 교직원의 급식은 자율적으로 해결할 문제!라고 선을 긋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별 교섭소회,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학교 급식과 청소 관련 안건을 다루느라, 실무 교섭 사진을 못 남겼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궁금하신 조합원 선생님께서는 언제든 배석 위원 신청해 주세요;; )

<제2차 실무교섭> 보고드립니다.

일시: 10월 14일 15시~

장소: 인천교육청 상황실

인천교육청 참석자:  중등교육과 

인천교사노동조합 참석자

- 원주현(집행위원장), 채송화(중등부위원장), 이주연(초등부위원장), 황지혜(홍보국장) 총 4명이 교섭위원으로 참석하였습니다.

[결과] 원안합의 11건, 수정합의 8건, 삭제(검토의견수용) 6건, 미합의 2건 총 27건 합의.

제3장 13조 "교육청은 교원 성과상여금 차등 지급 폐지를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교원 차등 성과급제 폐지를 위해 노력한다." (합의)

제4장 53조 6항 "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계획과 지원에 관하여 현장 교원 및 교직단체의 의견 수렴 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한다." (합의)

그러나!!!!!!!

"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담 순회교사를 선발할 경우, 채용업무를 단위학교에 전가하지 않는다.",

<- 고교학점제 및 전담순회교사를 아직 시행 전이기 때문에, 교섭안건으로 받아줄 수 없다고 합니다. 노조 입장에서는 이에 강력 항의하고, 시행하기 전이기 때문에 꼭 단협안에 넣어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교육청은 유·초 ·중등의 교원연구비가 전국 최고수준으로 균등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건의한다."

<- 균등 지급에 대해서는 합의할 수 있으나, '전국 최고 수준으로'는 합의가 어렵다고 하여, 균등 지급 및 전국 최고 수준(충남 75000원) 두 가지 모두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고교학점제 전담순회교사 채용 업무와 교원연구비 증액 관련 2건은 인천교사노조의 원안을 양보할 수 없어,

교섭소위(국장 급 협의)로 넘어가 한 번 더 요구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천교육청 중등교육과와 만나 실무교섭을 하면서, 이 정도 요구는 당연히 들어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 것들도 합의하기까지 참 어려웠습니다. 아예 삭제된 항목들도 있어 안타까웠고요.

중등 선생님들께서도 더 많이 노조 가입하셔서 함께 목소리 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1차 실무교섭> 보고드립니다.

일시: 9월 30일 15시~

장소: 인천교육청 소회의실

인천교육청 참석자:  학생생활교육과

인천교사노동조합 참석자

- 원주현(집행위원장), 이주연(초등부위원장), 구은아(비교과위원장), 채송화(중등부위원장) 총 4명이 교섭위원으로 참석하였습니다.

[결과] 원안합의 6건, 수정합의 3건, 미합의 1건.

아래 두 항목을 포함한 총 9개의 항목에 합의하였습니다.

제54조【교사의 교육권 보호 및 생활지도 업무 정상화】

⑬ 교육청은 교사가 아동 학대 의심사례를 신고하고자 할 경우 학교장(원장)명의로 할 수 있음을 안내한다.

제56조 【교사의 개인정보 및 초상권 보호】

③ 교육청은 졸업앨범에 해당 교원의 동의를 얻어 사진을 올리도록 지도한다.

실무교섭에서 합의한 내용은 최종 단체교섭이 체결되는 시점부터 인천교사노조 조합원에게 적용됩니다.

미합의된 1건은 "교육청은 돌봄전담사, 방과후강사, 기간제 교사 등의 성범죄 조회 업무가 교사에게 업무분장이 되지 않도록 지도한다" 항목으로, 교섭소위원회(국장 면담)에서 다시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인천교사노조 - 인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 단체교섭은 조합원 선생님들의 임금, 근무조건, 후생복지 등에 대한 협상이며,

협상 결과 단체협약으로 체결되면 법적 구속력이 있습니다.

단협안을 안 지키면 학교도 교육청도 행정 지도 받게 됩니다.

(몇 차에 끝날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남은 실무교섭을 통해,

선생님들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섭 순서는 각 과 별 사정에 따라 조정된 결과이며, 우선 순위는 아님)

인천교사노동조합-인천광역시교육청

단체교섭의 시작을 알리는 본교섭(2021.08.09) 진행.

관련기사링크: https://news.v.daum.net/v/20210809160807380

본교섭에는 김혜지 인천교사노조 위원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인천교사노조 집행부 임원, 인천광역시 교육청 국·과장 등 총 16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인천교사노조는 2020년 5월 19일 교섭 요구안을 최초로 발송하였고,

2021년 5월 7일 74조 352개 항의 확정된 요구안을 교육청에 발송하였습니다.

8월 9일 본교섭은 인천교사노조와 인천교육청 교섭위원 상호 소개와 인천교사노조의 단체교섭 의제에 대한 제안 설명,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입장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주요 교섭 의제는

▲교원의 전문성 보장 및 교원업무 정상화

▲공립유치원 및 특수·보건·사서·영양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 정상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예방

▲교원의 교육활동을 위한 돌봄 및 방과후학교 사무 배제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등 입니다.